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이천 전 부산은애학교장, 조갑룡 부산영재교육진흥원장, 하종찬 전 성도고등학교장, 이승규 전 구포도서관장. (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제30회 부산교육대상 수상자'로 유아·특수교육 부문에 정이천 전 부산은애학교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조갑룡 부산영재교육진흥원 원장, 사회교육 부문에 하종찬 전 성도고등학교 교장, 교육행정 부문에 이승규 전 구포도서관 관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교육대상은 존경받는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제정된 상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았다.
이 상은 부산의 교육기관과 교육행정기관, 교육연구기관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분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울러 시상식은 다음달 21일 오후 3시 부산교육청 5층 중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