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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전천 생태하천복원 시민대토론회' 개최

부전천 생태하천 복원방안 논의, 실시설계(안) 토론, 시민 의견청취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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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8 10:58:06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부전천 생태하천 복원 실시설계(안)'에 대한 시민 의견청취시민대토론회를 전문가, 환경단체, 상인연합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 용역 착수한 부전천 생태하천 복원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토론회에는 이태호 부산대 교수가 토론회 진행자로 나서 전문가, 환경단체 및 상인연합회 대표 등 패널들과 부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실시설계(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부산의 대표적 도심 복개하천인 부전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작년 11월 기본설계용역을 완료했고, 같은 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올 12월말 공사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시의 기능분리형 하천조성에 대한 일부 환경단체의 자연형 하천조성과의 견해 차이로 국비 협의가 지연되면서 공사착공이 늦어지고 있다. 

앞서 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하천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설명회 8회, 시민대토론회 2회, 전문가·이해관계자 토론회 및 현장면담 40여 회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면서 원도심 재생, 유지용수 공급, 하천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전천 생태하천 복원형태를 '기능분리형 하천'으로 결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차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부전천이 대도심 하천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비 등 예산 확보와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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