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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제주도 대형버스 운전원 양성과정 시행

일반 체험교육자격과정에 운전적성정밀검사·체험교육심화과정 더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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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7 15:19:47

▲지난 11월 20일 교통안전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서 진행된 '제주도 대형버스 운전원 양성과정(1차 과정)'에 참가한 교육생 31명이 입교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11월과 12월, 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제주도 대형버스 운전원 양성과정'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은 제주도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따라 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단은 다음달까지 92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기간과 교육내용을 대폭 강화해 운전자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 재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3일이 소요되는 일반 체험교육자격과정에 운전적성정밀검사와 체험교육심화과정을 추가했고, 기간도 5일로 늘려 버스 운전자에 차별화된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제주특별자치도는 항공권, 숙식비, 체험교육비 등 모든 교육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버스 자격 취득자가 도내 노선버스나 전세버스 운수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조정조 교통안전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은 "버스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동시에 우수한 운전자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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