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산물직거래장터' 현장. (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는 해운대구청과 함께 영주시, 하동군, 해남군을 비롯해 봉화군과 관내 사회적기업 '더소나무'가 참여하는 가운데 '농산물직거래장터'를 24일부터 26일까지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산지 생산자에게는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 없이 농가에서 백화점으로 바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찾은 손님들이 단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점)
대표 상품으로 사과, 인삼, 홍삼가공품, 참기름(경북 영주시), 매실, 재첩국, 대봉, 녹차, 밤, 건나물류(경남 하동군), 고구마, 김, 미역, 다시마, 멸치, 잡곡류(전남 해남군), 사과, 장류, 약초류(경북 봉화군), 빵, 과자류(더소나무) 등 80여 개 품목이 준비됐으며, 모두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는 농부들이 직접 장터로 찾아와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상품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식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또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600명에게 에코백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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