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욱 부산 수영구장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 정부합동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시 '최우수'구로 선정돼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수영구청)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 정부합동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시 '최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수영구 개청 이래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도사업 등의 추진성과를 매년 행정안전부가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9개 분야, 27개 시책, 119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수영구는 평가 대상 9개 분야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가족, 안전관리, 중점과제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에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와 포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성과로 수영구는 올해 '3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2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봉사대상', '2년 연속 지방자치 합동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수영구 개청 이래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5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상급기관 평가 5관왕 달성이라는 성과는 구청 내 모든 업무에서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는 수영구 공무원들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수영구는 주민 중심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