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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법학과, 인도네시아와 복수학위제 추진

운탁대학 총장 일행 23일 방문…학생 10명 내년 2학기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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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4 15:22:12

▲인도네시아 운탁대학 총장(왼쪽)과 와이즈유 영산대 총장(오른쪽). (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 영산대(총장 부구욱)가 인도네시아 운탁대학(UNTAG)과 '2+2 복수학위제'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수학위제는 2년은 자국에서, 나머지 2년은 외국대학에서 수료하고 양국의 학위를 모두 받는 제도다.

와이즈유 세계화추진센터의 박지현 센터장(법학과 교수)은 "2018년 2학기부터 인도네시아 운탁대학교(UNTAG) 학생 10명이 3학년으로 입학할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 이 학생들은 내년 3월 입국해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운탁(UNTAG)대학교 수빠르노 수미트로(Suparno Sumitro) 총장 및 일행 19명은 23일 와이즈유를 방문해 부구욱 총장을 면담하고 이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2014년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맺은 와이즈유와 운탁대학은 실질적인 국제 학생교류의 첫단추를 끼우게 됐다. 

운탁대학 총장 일행은 이날 부구욱 총장과 면담을 마친 후 양 대학 법학과 교수와 학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박지현 세계화추진센터장은 "운탁대학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인도네시아에서 법학교육에 특화된 대학이다"며 "양 대학이 내년부터 진행하는 2+2 복수학위제 희망 학생들과 사전교류 차원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유에는 인도네시아 반둥 국제여자대학교와 인도네시아 이슬람대학교에서 총 8명의 학생이 복수학위제를 위해 재학하고 있다. 또한 와이즈유 재학생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에 총 9명의 학생이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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