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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취업연수생과 미니 토크콘서트 '하이파이브 부산' 개최

연수 현장 애로사항, 취업 고민, 건의사항 등 소통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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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4 14:18:16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에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취업 연수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연수생과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취업연수생 + 서병수 = 하이파이브 부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니 토크콘서트 '취업연수생 + 서병수 = 하이파이브 부산'는 부산시와 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과 소통 강화를 통해 청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네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시청 각 부서에서 9월부터 근무하고 있는 취업 연수생들의 행정 체험 을 통해 느꼈던 애로·건의사항, 취업 및 청춘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소감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는 부산의 모든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부산일자리정보망' 안내, '취업연수생이 취업을 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 '취업에 대한 고민 상담',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이 되는 말' 등 취업 준비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생각해보고, 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미니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 연수생들이 궁금해하는 부산 시정의 사항과 취업과정에서 느끼는 건의사항에 대해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는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계속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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