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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동절기 상수도 월동대책 시행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부산시내 계량기 및 옥내 급수관 등 동결·동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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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11.24 10:19:54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종철)에서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상수도 월동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량기 및 옥내 급수관 등의 동결·동파 등에 대비한 '동절기 상수도 월동대책'을 시행한다.

본부는 지난 동절기 기간 계량기 동파 90건, 민원 3545건이 발생했고, 이번 겨울에는 찬 대륙성 고기압 확장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작년에 동결 또는 동파된 시설물 목록을 작성해 보온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 지역 관리 대상 시설물 164개소를 지정해 주 1회 이상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총 251명(공무원 83명, 도급업체 168명)의 민원 해결 전담 인력을 지정해 응급상황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기온 변화에 따른 단계별(준비, 경계, 비상) 비상근무 대책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상수도 동결·동파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겨울철 상수도 관리 요령,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 대책 등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정례 검침·수돗물 무료 점검 서비스 시 홍보 전단을 제작 배부하고 각 사업소별로 자동통보시스템(ACS)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홍보 내용을 전송하기로 했다.
 
본부 관계자는 "올해 겨울에도 일시적으로 기습적인 한파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동결·동파 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상수도 시설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 발생 시 국번 없이 120번으로 신고하면 가정 수돗물 무료 점검 서비스팀이 곧바로 처리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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