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핫스타상 투표가 오늘 마무리된다.
7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는 오늘(20일) 자정에 투표를 마감한다. 카카오 핫스타상 후보에는 워너원과 엑소, 방탄소년단, 마마무, 트와이스, 아이유, 여자친구, 황치열, 위너, 레드벨벳, 지드래곤, 블랙핑크, 볼빨간 사춘기, 윤종신, 크러쉬, 우원재, 헤이즈, 에일리, 신현희와김루트, 싸이가 후보로 올랐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 카카오핫스타상’은 카카오핫스타상은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멜론뮤직어워드(MMA)의 한 부문이다. 투표를 통해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가 카카오핫스타상을 수상한다.
투표 시작과 동시에 워너원, 엑소, 방탄소년단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왔다. 오늘(20일) 오전 11시 반을 기준으로 워너원이 289만 5839표로 1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뒤이어 엑소가 282만 2142표로 바짝 뒤를 쫓고 있어 최종 1위엔 누가 오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위는 AMA(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 출연하며 전 세계의 팬들을 매혹시킨 방탄소년단이 103만 7263표를 기록 중이다. 뒤이어 마마무, 트와이스, 아이유가 4~6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