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오른쪽)와 신미애 서울연탄은행 사무국장(왼쪽)이 제 10회 ‘롯데면세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샤롯데봉사단 및 협력사원 200여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제 10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는 전국 릴레이로 제주에서 시작하여 부산을 거쳐 서울까지 이어졌다. 지난 10일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를 포함한 명동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과 본사의 샤롯데봉사단 및 협력사원 200여 명은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 서울연탄은행을 찾아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8일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을 비롯한 제주점 임직원들이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찾아 쌀 1000킬로그램을 비롯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9일에는 최병록 롯데면세점 부산법인장과 부산점·김해공항점 임직원들이 함께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의 난방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08년 연탄 2000장을 전달하며 ‘롯데면세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독거노인, 편부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규모를 키우며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연탄과 쌀 등은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0월 베트남 심장병 아동 6명에게 수술 및 치료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9월에 있었던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에서는 관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전국의 아동 복지기관을 후원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와 해외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