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롯데백화점 본점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고 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9일부터 롯데백화점 전 임직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홍보 배지를 달고 동계 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민간 홍보대사로 나선다.
동계 올림픽이 세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롯데백화점 본사 임직원 1100명을 포함해 전국 56개 점포의 약 6000여 명의 임직원들은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공식 배지를 착용하고 민간 홍보대사로서 주변에 동계 올림픽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올해 점포 외관 크리스마스 연출과 내부 장식도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활용해 사전 올림픽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본점 앞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릴 수 있는 홍보 부스와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직접 기획한 평창올림픽 관련 상품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4m 크기의 수호랑과 반다비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전국 26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상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에 평창올림픽관을 열고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이밖에도 롯데백화점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멤버십’과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