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31일 전역한 가운데 국민 남동생으로 불렸던 1집 뮤직비디오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했다. 특히 1집 수록곡인 '내 여자라니까'는 "누난 내여자니까"라는 가사와 더불어 이승기의 풋풋한 매력으로 많은 누나 팬을 끌어들였다.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뮤직비디오에서 김사랑과 호흡을 맞췄다. 이승기는 극중 누나인 김사랑에 대한 마음을 점점 키워가는 소년으로, 나중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남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그 국민 남동생이 전역하며 의젓한 남성으로 성장한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활동을 펼칠지 연예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