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편의점 브랜드평판지수 그래프.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6월 이래 5개월 연속으로 편의점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편의점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등을 총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1위는 GS25가 차지했다. 뒤이어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로그인, 씨스페이스, 365플러스, 베스트올, 포시즌, 하프타임 등의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물건을 고르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편의점 브랜드 소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융합 서비스까지 확장하면서 브랜드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도 긍정비율이 증가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