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정희 SNS)

서정희가 '백조클럽'에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백조클럽'에는 서정희, 김성은, 왕지은, 우주소녀 성소, 오윤아가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이들의 발레 도전기를 그렸다.

또한 힐링 발레스쿨을 콘셉트로 발레를 배우면서 각자의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서정희는 과거 서세원과의 이혼을 겪었다. 방송이 끝나고 서정희의 SNS에는 응원의 댓글들이 이어졌다.

방송이 끝나고 서정희는 7일 인스타그램에 "방송을 본 후 지금 채널도 돌리지 못하고 있다"며 "너무 감사하다. 방송 보는 내내 우리 아이들을, 저를 사랑해주고 용기주는 분들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소를 볼 때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했다"며 방송을 통해 느낀 특별한 감정을 밝혔다. 서정희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엄마의 용기를, 저를 격려해 주는 분들에게는 씩씩하게 홀로서는 서정희를 보여주고 싶었다. 감사하다. 씩씩하게 일어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