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과거 일어난 묻지마 총기난사 사건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이번 묻지마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은 과거 일어난 묻지마 총기난사 사건을 연상케 했다.
지난 2016년 6월에 일어난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과 지난 2007년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이다.
올랜도 총기난사 사건은 300여명이 있던 클럽 안에서 발생했다. 범인인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인 오마르 마틴의 총기난사로 인해 당시 49명이 사망하고 58명이 중상을 입었다.
버지나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범인인 한국계 미국인 학생 조승희로부터 발생했다. 이 당시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중상을 입었다.
한편, 과거 총기난사 사건 중에서도 가장 인명 피해가 큰 이번 묻지마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에 전 세계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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