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등 동북아협력 의원외교단 3당 대표 4명이 1일 북핵문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사진캡쳐= 김진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김포시 갑)은 국회 동북아협력 의원외교단 자격으로 지난 1일 국민의당 정동영 단장 및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 등과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두관 의원 등 4명의 의원외교단은 미국 뉴욕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스승인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 회장과 측근인 마이클 베이킨 변호사,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부 장관 등을 만나 대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등과 면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두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반도 북핵위기의 엄중한 상황 때문에 북핵위기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여야 의원 3명과 7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긴급히 떠난다"고 전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