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1위, 연간 베스트셀러 단행본 픽션 부문 1위 등 누적 발행부수 25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다.
이 영화는 9월 25일 기준 일본 흥행 수익 33억엔을 돌파, 원작을 잇는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차세대 스타 하마베 미나미, 키타무라 타쿠미와 일본 대표 배우 오구리 슌, 키타가와 케이코의 만남으로 이뤄진 초호화 배우진과 원작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른이 된 주인공들의 12년 후의 모습을 그려내, 원작을 접한 팬들의 기대감까지 증폭시켰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오는 10월 25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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