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니스프리 글로벌 쇼핑몰에서 꾸준히 증가 중인 미국 내 주문량과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글로벌 브랜드샵이 밀집한 유니온 스퀘어에 마련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층, 약 47평 규모로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과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하는 라운지로 나뉜다. 150종 이상의 미국전용 상품과 900여 종에 달하는 이니스프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매장에 6m 규모의 수직정원을 마련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그린라이프와 제주 헤리티지를 전면에 표현했다.
미국 고객의 다양한 피부색과 타입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스크바’에서는 잇츠 리얼 스퀴즈 마스크·진액 캡슐팩 등 피부 타입별 다양한 마스크 제품을 소개한다.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 팔레트’ 월과 ‘마이 컴팩트’ 월도 마련했다. 마이 팔레트 월에서는 아이섀도우·블러셔·브론저·컨실러·컬러 코렉터·하이라이터 등을 직접 발라보고 원하는 색상으로 나만의 팔레트를 조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