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본사 임직원들과 영업지점 직원들이 서울 삼성동 일대 주요 상권을 돌며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전국대리운전기사들과 함께 책임 있는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오비맥주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전국대리기사협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와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BRD)’은 매년 9월 셋째 주 금요일로,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2010년 지정한 날이다. AB인베브 전 임직원들이 우버 등 다른 대기업들과 함께 전 세계 소비자와 주류 판매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음주 및 음주운전 예방 등 건전음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비맥주 김도훈 대표와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오비맥주 ‘건전음주 봉사단’은 전국대리기사협회와 함께 서울 삼성동 일대 주요 상권을 돌며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술 달리고 차 달리면 당신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등 음주운전 경고 문구가 새겨진 대리운전 안내 홍보물을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며 책임음주를 유도했다. 서울 이외에도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12개 도시 주요 상권에서 전국 영업지점 직원들이 동참해 건전음주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