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SK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울릉군 해군부대를 방문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과 임직원들이 SK그룹을 대표해 울릉군에 있는 118해군전대와 공군 관제 대대, 경찰서 등을 방문, 각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및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5일부터 2박3일에 걸쳐 방문했다. 최 회장은 전 일정에 걸쳐 각 기관들을 방문할 때 마다 그 곳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사전에 각 기관의 공무원들과 장병들이 필요한 물품들이 무엇인지 직접 꼼꼼히 챙겼다.
TV, 컴퓨터 등 전자 제품들 외에 탁구대, 런닝머신과 같이 장병들과 공무원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기구 등 약 1억20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전달 및 설치 됐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10월 말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내 관련 단체를 위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