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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사립유치원 휴업’ 하는 거야 안하는 거야…“그렇게 배 아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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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17.09.17 17:10:51

▲(사진=연합뉴스)

휴업 철회·번복 등으로 오락가락하던 사립유치원 집단 휴업이 공식적으로 철회됐다.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휴업 계획을 취소하고 정상적인 유치원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립유치원들은 18일과 25∼29일 두 차례 집단으로 휴업을 예고, 학부모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 SNS상에서는 “사립유치원들의 새정부 간보기가 실패로 끝났습니다. 아이와 부모를 인질로 교육자들이 장사하고 이용하는 일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각자의 이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건 가능하지만, 정당한 이익을 넘어선 욕심이나 타인의 무엇을 이용하거나 약점으로 쥐고서 내는 목소리와 공공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목소리는 이제는 좀 구분하고 자제하는 세상이길”, 

“사립유치원 힘든 곳도 있겠지만 갑질하는 곳도 많아요. 초등생처럼 방과 후 예능수업도 유도하고 셔틀 선생님들 최저시급주고 경력 만들어주면서 서류상에는 정규교사로 올리죠. 그렇게 만드는 비자금도 만만치 않죠”, “전국 사립유치원 국세청 세무조사 철저하게 감사, 고발하라. 국고 지원금 받으며 감사하지 말라고 데모라. 어이상실 이다”, “오락가락해서 학부모들만 고생하네. 국가에서 국립유치원 강화하는 게 그렇게 배 아프냐”, “사립유치원이 왜 사익추구의 대상이 아니야. 그럼 그 사람들은 자선사업가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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