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입대 강하늘, 절친들과 함께 한 웃음의 삭발식 공개 "항상 웃는 2년 보내겠다"

  •  

cnbnews 김지혜기자 |  2017.09.11 10:49:57

▲(사진=강하늘 SNS)

배우 강하늘이 친구들과 함께 한 삭발식을 공개했다.


강하늘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발하는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강하늘은 "대학에서 올드맨이 되어갈때 즈음 이 동생들을 만나고, 지금 10년 가까이, 그리고 8년 가까이 되어가네요"라며 사진에 함께 한 친구들을 소개했다.


이어 강하늘은 "한참 옛날. 그때부터 생각했던 건데 '내가 군대갈 때에는 꼭 한줄씩 내 머리를 밀어달라고 하고 싶다.' 그걸 이루게 되었네요. 정말 정말 인생에,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친구들아, 너무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하늘을 보면 처음엔 긴 머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후 친구들이 머리를 깎아주기 시작하고, 나중엔 짧게 깎은 머리를 한 채 함께 밝게 웃고 있다.


강하늘은 "제가 올리는 이 글이 제 인생 20대에 올리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아요"라며 "20대를 돌아보니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더라구요. 그 시간을 떠올려보니 헛되이 흐르는 시간은 없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환경, 사람, 기운 모든 게 기대되고 즐거울 것 같습니다. 항상 웃는 2년 보내고 오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하늘은 오늘(11일) 입대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