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가든파이브점. (사진=현대렌탈케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렌탈케어가 유통채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면서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렌탈케어에 따르면 7월 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해 7월 말보다 116% 증가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말 가입자 수가 지난해보다 15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렌탈케어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 출점에 속도를 냈다. 지난 5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몰관 2층에 약 3.5평 규모의 신규매장을 연 데 이어 6월 한달 현대백화점 15개 전 점포에서 ‘현대큐밍’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또 8월 초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매장을 열었으며, 오는 10월에 천호점에도 매장을 연다.
아울러 현대리바트 스타일숍을 통한 유통채널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리바트스타일숍 분당점, 수원점, 대전점에 입점한 데 이어 올해 안에 강동점, 잠실점에 추가로 입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 리바트 온라인몰에도 입점돼 있어 렌탈계약 신청을 사이트에서 직접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