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 이유환 센터장이 신호진 강남구 청담동장에게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1000만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마사회 청담)
한국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유환)는 지난 달 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위기가구 10세대에게 나눔기부금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기부금 전달은 '렛츠런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위기가정 꼼꼼돌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담동 관내 각종 공과금 등을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 10세대를 선정해 각 100만원 씩 1000만원을 후원한 것.
청담문화공감센터 이유환 센터장은 "관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기부금을 지원하게 돼 뜻 깊다. 금번 후원한 기부금이 주민들의 생활고를 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 내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가구의 자립에 청담문화공감센터의 역할은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호진 강남구 청담동장은 "마사회 청담문화공감센터에서 '우리동네 위기가정 꼼꼼돌보기' 사업을 통해 우리 관 내 여려운 주민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나타내 주어 감사하다. 어려운 주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