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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김생민 조롱 논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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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재영기자 |  2017.08.31 14:12:23

▲김생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MC를 맡은 김구라가 게스트 김생민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김생민은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구라가 김생민을 조롱하고 무시했다는 논란은 여기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시청자들의 영수증을 보고 분석해 쓸모없이 빠지는 지출 비용을 줄이고 저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김생민의 생활도 지출 목표를 세워 소비하는 절약법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고 있는 논란은 이런 김생민의 생활습관을 김구라를 비롯한 라디오스타 MC들이 꼬집으며 말한 것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라디오스타 MC들 중 김구라는 김생민의 말을 중간에 끊는 태도와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 한 말투로 조롱했다고 시청자들에게 비쳐져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현재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누리꾼들의 반응은 rose**** “언젠가 김구라씨 이럴줄알았다”, we2r**** “김구라가 욕받이 하고 있지만 윤종신도 마찬가지”, okay**** “보다가 기분나빠서 꺼버림”, kho6**** “생민씨 그뤠잇~ 언제나 응원합니다”, daeu**** “이렇게 불쾌하게 본 방송은 오랜만인듯” 등의 김생민 씨를 응원하는 반응과 라디오스타 MC들을 비판하는 내용이 많았다.

반면, 17mi**** “김생민도 개그맨인데 약간은 msg 쳤겠지”, lch5**** “김구라 없으면 라스 잼 없음”, dhtm**** “그냥 재미로 봐라” 등의 반응도 있었다.

한편, 김생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했는데, 출연 자체만으로 영광이었다”며 “김구라 형님도 좋아하고, 다른 MC분들도 재미있게 풀어주려 하셨다. 제가 잘 못해서 발생한 일 같다. 절대 불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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