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완판됐던 ‘짱구 파자마’를 오는 26일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재출시한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지난달 스파오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처음 선보인 짱구 파자마는 출시 30분 만에 완판되며 동시 접속자수 3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스파오 짱구 파자마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전 조사 및 기획제작 된 상품이다. 고객들이 원하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만찢) 디자인’을 적극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스파오는 짱구 파자마 재출시와 함께 스파오 X 짱구는 못말려 스웨트셔츠 협업 상품 8종도 함께 선보인다.
짱구 스웨트 셔츠는 스트릿한 무드의 루즈핏을 적용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짱구·흰둥이·초코비 박스·초코비 공룡 등이 전면, 소매 부분에 자수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스파오는 스파오 X 짱구는 못말려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짱구 협업 신상품을 포함해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짱구 피규어와 초코비 과자 중 선택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스파오 온라인 쇼핑몰과 명동·스타필드고양·강남·부천·수원AK·춘천·동성로·경성대·마산·전주STS·광주충장·대전 등 총 14개 매장에서만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