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지샥이 신제품 MRG-G2000HT를 론칭하고 개발자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카시오)
카시오는 지난 24일 이태원에 위치한 지샥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MRG-G2000HT 론칭했다. 특히 ㅣ번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일본 국보급 금속 공예 장인인 '아사노 비호'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카스미 츠치메'라고 불리는 기법으로 전세계 500개 한정으로 시계 베젤과 밴드 중앙부에 수공으로 자영스러운 선의 모양들을 낸 것이 특징이며 한국에는 현재 총 500개 중 9개가 들어왔다. 이기법은 츠이키 기법이라고 하는데, 장인인 아사노 비호가 직접 강철 끌의 선단 성형과 해머로 내려치는 힘의 가감에 의해 패턴을 만들어 500개 제품이 모두 다르다.
이날 론칭 기념 이벤트로 신제품의 개발자인 '이자키 타츠야'가 직접 설명회를 진행했는데 이자키 타츠야는 새롭게 론칭힌 MRG-G2000HT의 GPS, 전파수신,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자동으로 시각을 조정하는 기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 제품은 GPS(위성항법시스템)을 도입해 전세계 어디에서도 정확한 시간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도 갖춰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한 300개 이상의 도시 시간대에 정확하게 일치한다. 또한 태양광 충전 시스템으로 베터리 걱정이 없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태양광 충전 잔량과 시계부품 설명 등이 가능하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