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고신대복음병원, 카자흐스탄 소아환자 초청 무료 시술

해외환자 부산유치 증대 위해 카자흐스탄 나눔의료단 4명(환자·보호자·방송사) 초청

  •  

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18 10:06:18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카자흐스탄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카자흐스탄 나눔의료단 4명(환자·보호자·취재기자 2명)을 초청해 무료 시술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지난 3월 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선정됨에 따라 진행된다.

나눔의료 대상은 소아환자(선천성 유전질환, 4세)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부적합한 치료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던 환자다. 지난 6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카자흐스탄 현지진료 행사를 통해 이 환자를 직접 진료했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 가능하다고 판단돼 나눔의료(무료 시술)대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환자의 입원비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부담하고, 나눔의료단(4명)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시에서 지원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9일과 20일에 입국 및 환자 시술 전 검사가 이뤄지고, △22일부터는 진료와 시술, △내달 4일에는 퇴원(이상소견이 없을 시)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나눔의료단으로 동행한 카자흐스탄 취재진은 환자의 입국에서부터 나눔의료 전 치료과정과 부산의 관광명소를 취재해 내달말 카자흐스탄  일간지 및 웹사이트 등을 통해 카자흐스탄 전역에 홍보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나눔의료는 부산의 국제의료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산지역의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