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을 남겨두고 수험생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푸르밀 엔원. (사진=푸르밀)
100일도 남지 않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 식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해당 식품은 수험생들은 장시간 앉아 공부를 해 야외 활동이나 운동할 시간이 적고, 최근에는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워지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약해지기 쉬운 수험생들의 면역을 생각한 제품 외에도 피로 개선과 기억력 향상, 숙면 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험생 면역을 생각한 기능성 발효유, 푸르밀 ‘엔원(N-1)’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선보인 ‘엔원’은 수험생들의 면역을 생각한 기능성 발효유다. 특허 받은 김치유래유산균(nF1)과 비피더스균, 카제이유산균을 함유했으며 외부 병원균을 없애는 체내 면역세포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 활성화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연세대학교 이종호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능성 유산균이 함유된 엔원 섭취가 면역 물질 생성에 영향을 줘 면역 기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논문은 해외 저명 학술지에도 등재되는 등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
푸르밀 관계자는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수험생들이 엔원을 꾸준히 섭취하면 여름부터 환절기까지 면역을 챙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담한 사이즈로 학교에 챙겨가기 편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학생들도 먹기 좋아 구매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피로 개선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 정관장 ‘아이패스’
정관장은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홍삼 제품 ‘아이패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패스는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황기, 당귀, 귀리 등 부원료를 조화시켜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홍삼 특유의 쓴맛이 덜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290여 가지 항목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로 신뢰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부에 지친 하루 끝 달콤한 휴식, 롯데칠성음료 ‘스위트 슬립’
롯데칠성음료는 숙면을 위한 릴렉스 음료 ‘스위트 슬립’을 선보였다. 허브향과 복숭아향이 조화를 이룬 탄산음료로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 아미노산인 ‘L-테아닌’ 200mg과 허브추출물 3종, 비타민 B군, 자일리톨 등 총 8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잠들기 전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게 제로 칼로리인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