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BIFF 성공 개최 지원에 최선"

영화제 지속성장 위한 부산시 전폭적 행‧재정적 지원 확인

  •  

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09 18:01:15


부산시는 지난 8일 발표된 부산국제영화제(BIFF) 김동호 이사장∙강수연 집행위원장의 갑작스런 동반사퇴에 대해 “BIFF가 세계적 영화제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행∙재정적 지원 등 노력을 다 하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BIFF가 지난 `16년 7월부터 민간 이사장체제로 전환돼 운영 중인만큼 현 사태의 해결에 직접 나서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은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그에 따라 올해 줄어든 국비 1억 9천만 원과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운영 협찬금 부족분 1억 5천만 원 등 예년에 비해 감소한 총 3억 4천만 원을 시비 추경예산에 편성해 지원했다.

또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등으로 위축된 기업 협찬금에 대해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당초 계획한 협찬금 22억 5천만 원을 차질 없이 유치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러한 안정적인 국비확보를 위해 서 시장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서 시장은 앞서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영화제 국비에 대해 영진위 공모사업과 별도로 일반회계로 편성해 줄 것, 영화제 국비지원 이외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에 국비 10억 원을 추가 지원해줄 것을 문체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일련의 BIFF 사태와 관련해 시민들이 걱정을 더 이상 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20년 전 부산국제영화제가 출범 했을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변함없는 세계적 영화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