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하절기용 조리면 ‘유어스자루소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메밀가루 함량이 89% 달하는 메밀면과 면풀이 소스(뭉쳐진 면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액상소스)와 면을 찍어 먹는 쯔유로 구성됐다. 사이드 메뉴로 튀김만두는 별도 용기에 담겨 있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 5월 면 전용 공장을 가동하고 관련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GS25의 조리면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378.4% 급증했다. 면 전용 공장을 통해 나온 ‘자신있다면 스파게티 2종’과 ‘유어스김치말이국수’가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GS25는 앞으로 시즌에 맞는 다양한 조리면을 개발해 출시함으로써 편의점 조리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