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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엘포인트 활용해 기부 동참하는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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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7.08.04 13:28:57

▲롯데마트 드림캐쳐스 발대식.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롯데멤버스 ‘엘포인트(L.POINT)’와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에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은 고객들이 적립한 엘포인트를 이용해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엘포인트 웹사이트·모바일앱(App)의 기부섹션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객들이 기부한 엘포인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돼 현재 롯데마트가 진행하고 있는 음악 재능 육성 사업 프로젝트인 ‘드림캐쳐스’에 속한 꿈나무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선보이는 이유는 ‘드림캐쳐스’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단순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정하는 것이 아닌 온 국민이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통 아동복지시설 내 아동들의 경우 금전적인 문제, 여건 부족 등으로 인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펼쳐볼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으며, 또한 대부분의 보호시설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로 연령 제한을 두고 있어 아동들에게는 향후 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롯데마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림캐쳐스’란 이름의 재능 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해 아동들의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 결연시설 내 아동 중 10명의 음악 재능 꿈나무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인원은 지난 1월부터 음악 전문가들의 정기 레슨 및 음악 콩쿨 참가 등 다양한 재능 육성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현재 드림캐쳐스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은 현재 자신들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 지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드림캐쳐스 단원은 예술고등학교 편입을 위한 정기 레슨을 받기 위해 매주 주말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서울로 출발한다. 서울까지 고속버스로 4시간, 왕복 8시간의 힘든 여정에도 불구하고 “레슨을 받을 수 있다면 왕복 10시간도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꿈을 향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더 많은 재능 꿈나무들에게 재능 육성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드림캐쳐스 단원 추가 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재능이 있음에도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고객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이번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와 롯데멤버스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올해 12월에 열릴 <드림캐쳐스 송년 나눔 음악회> 초대장을 발송해 성장한 꿈나무들의 무대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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