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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성가족개발원,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선정

가족친화 경영 컨설팅, 가족친화 종합포털을 통한 보육·돌봄·취업 등 정보제공과 관련 정책 연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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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04 11:07:35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시가 고용노동부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추진단은 일과 가정 양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근로자와 기업 등의 체감도가 저조한 요즘 시대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를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이 추진단으로 선정돼 추진단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하게 된다.

시(여성가족개발원)가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에 선정된 배경에는 시의 다양한 노력들이 있었다. 먼저 시는 그간 저출산을 극복하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해소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설립한 재단법인 '부산 여성가족개발원'을 통해 가족친화 경영 무료 컨설팅과 가족친화 종합 포털을 통한 보육·돌봄·취업 등 정보 제공 및 관련 정책 연구 등을 해오고 있다.

또한 향후 시 지역추진단은 '아빠 함께 키워요, 엄마 함께 일해요'를 슬로건으로 부산이 직면한 저출산과 비경제활동상태 여성 증가를 해소하기 위한 '일·가정 양립 가능한 문화와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역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관련 기관이 상호 협력해 정책과제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조속한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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