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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출입문 파손·절도한 전문 털이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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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8.02 14:50:36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된 이모씨가 사용한 범행 도구들. (사진제공=부산 남부경찰서)


심야 시간대에 식당·상가 출입문 잠금 장치를 가위·칼 등의 도구로 열고 침입한 뒤 절도 행각을 저지른 전문 털이범이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심야에 상가나 식당 등을 돌며 수백만 원대 절도 행각을 저지른 특수절도 혐의로 이모(28)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씨는 지난 5월 24일 오전 4시 52분경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주유소 사무실 출입문을 주머니칼로 열고 침입해 현금 21만 7천 원을 훔쳤다. 또 작년 8월 25일부터 최근까지 남구·수영구·해운대구에 있는 식당·상가·주차장 등 총 14차례에 걸쳐 금품 387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현장 출동해 현장 주변 CCTV를 집중 분석, 피의자의 도주로 동선을 추적했다. 수사 끝에 피의자의 배회처인 해운대구의 한 PC방에서 이씨를 붙잡았다.

범행을 시인한 이씨의 진술에 따르면 가위 등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해 상가가 문을 닫은 심야에 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이씨의 범행 도구 등을 압수하고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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