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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전국 방방곡곡 문화예술 나눔 나서

지역 문예회관서 국악극 '대청여관', 어린이음악극 '오늘이' 총 11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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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28 08:39:46

▲국악극 '대청여관' 공연 장면.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이 기획공연 국악극 '대청여관'과 어린이 음악극 '오늘이'로 전국 방방곡곡 문화예술 나눔에 나선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부산국악원과 지역문예회관이 주관한다. 이 사업은 전국 지역민들의 삶의 질과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발전과 문화향수 기회의 확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국악원이 찾아가는 공연은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나'보다 '우리'의 즐거움과 배려의 기쁨을 전하는 어린이 음악극 '오늘이'와 피란시절 국악인들이 부산으로 내려와 대청여관에서 머무르면서 벌어졌을 가상의 고난과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국악극 '대청여관'으로 전국방방곡곡에서 무대를 펼친다.

지난 5월 영덕예주문예회관, 순창향토회관, 7월에는 부안예술회관, 을숙도문화회관, 보성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해 객석점유율 80%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오는 30일에는 영주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고, 이어 9월에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제주문예회관, 영광예술의 전당을, 11월에는 정선 아리랑센터, 강릉단오문화관에서 나머지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국립부산국악원이 국악의 이미지를 보다 역동적이고 친근하게 전환해 전국 지역민들에게 흥과 신명을 전하고, 국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우리민족의 삶과 하나였던 국악의 참모습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총 11회 공연되며, 국악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공연문의는 해당 문예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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