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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 운영

박물관내 교육실·전시실서 부산 역사·대표유물 학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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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26 11:55:58

▲부산시립박물관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부산의 역사와 대표유물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박물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가족박물관교실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수준별 맞춤교육을 위해 저학년(1∼2학년)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고학년(3~6학년)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로 분리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일 2회 진행되므로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 수업은 각각 6회씩 운영된다.

저학년생들에게는 토기모형 유물을 상자에서 발굴하고 부모님과 함께 조각을 맞춰 복원한 다음, 직접 유물을 관찰하면서 유물에 관한 내용을 적어 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고학년생들에게는 토기 발굴 및 복원체험을 한 다음 직접 전시전문가가 돼 유물 설명카드를 완성해 보도록 하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 학생들 및 가족들이 유적 발굴·유물 복원·전시 등 박물관의 주요 학예업무에 대한 간접적인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박물관 큐레이터, 즉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로그램 수강접수는 초등학교 1~2학년들은 26일, 고학년은 8월 2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 대상으로는 초등학생과 가족 300팀(회당 25팀, 저학년 150팀, 고학년 150팀)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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