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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매니저의 "X멍청이"에 분노 폭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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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7.07.22 20:42:58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매니저의 찰떡궁합(?)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안 개의치 않은 바캉스' 특집으로, 바캉스를 떠나기 위한 멤버들 사이의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대부분이 유재석이 1등을 할 거라고 예측했지만 1등은 하하가 차지했다.


퀴즈의 답을 맞히는 게 관건이 아니라, 담당 연예인이 퀴즈를 맞히는지 측근들이 예측하고 이 점이 일치해야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기 때문. 하하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하하는 당연히 모를 것"이라며 오답을 연이어 예측했고 실제로 하하가 답을 맞추지 못해 1등에 등극했다.


이후 여행지를 결정하기 위한 퀴즈가 이어졌다. 하하와 매니저가 서로에 관한 퀴즈를 맞히는 시간이었다. 하하의 생년월일을 맞추는 첫 문제는 쉽게 통과했지만, 번외로 낸 매니저의 생년월일을 하하는 틀려 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하하와 매니저는 "하하가 좋아하는 음식"을 "고기"로 맞추며 다시 분위기를 좋게 이끌었다. 하하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도 아내인 "별"로 답이 일치했다. 


그런데 "하하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에서 답이 어긋났다. 하하는 "너 키 170 안 넘지?"를 적었고, 매니저는 "똥멍청이"라고 하하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답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나 없을 때 너희들끼리 그렇게 부르니?"라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무한도전' 멤버들은 "똥멍청이한테서 전화 왔다" 하면서 바로 상황극을 꾸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하하 패밀리는 아시아권 여행 획득은 실패하고 제주도 여행권을 얻어 냈다. 마지막 문제에서 "매니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하하는 "닭발", 매니저는 "회"라고 적어 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하하는 "내가 똥멍청이"라며 뒤끝 있는 자학 개그를 선보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주 '무한도전'은 썸머 페스티벌 특집으로 홍진경, 김신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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