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과 삼성물산이 협업해 선보이는 여름 한정 제품. (사진=농심)
농심은 국민 스낵 새우깡을 이용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를 통해 여름 시즌 한정판 패션아이템 45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라인은 새우와 스낵의 이미지를 위트있는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의류에서부터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적용한 게 특징이다.
티셔츠·드레스·스커트·파자마·헤어밴드·에코백·유리잔·양말 등 총 36가지 스타일의 45개 패션 아이템으로 다양하다.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이는 만큼 상품 콘셉트는 ‘써머 프렌즈’로 정했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커플’은 물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혼족’을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형 상품을 제안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업 라인은 17일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공식 온라인몰 SSF샵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오는 20일부터는 명동·강남·가로수·타임스퀘어 등 전국 22개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