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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부산시, 공공혁신 위한 지방토론회(동남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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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18 19:13:40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발전연구원은 '2017년도 공공혁신을 위한 지방토론회(동남권)'가 행정자치부와 부산시 주최, 부산발전연구원 주관으로 19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차원의 새로운 의제 발굴 및 문제해결 역량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들이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공혁신의 추진방향과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부산시를 포함한 동남권 공공부문의 각 기관단체들은 국민들에게 생활의 편리성을 주면서 체감도가 양호한 우수 혁신사례가 소개된다. 그후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핵심전략으로 추진해 나갈 정책과 실행방안 등을 제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목원대학 신열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 정부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동서발전·한국자산관리공사·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성과와 향후 전략, 우수사례 등을 발표한다.
 
또한 한세억 동아대 행정학 교수를 좌장으로 경남대학 권경한 행정학 교수, 울산대학 김도희 정책대학원 교수, 행자부 장헌범 성과관리과장, 김해몽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장, 이상민 부산일보 논설위원, 이정석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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