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피나 게릴라 홍보 사진. (사진제공=아르피나)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서울 홍대와 이태원에서 게릴라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르피나의 대외 홍보와 함께 진행됐으며 'Dive in Busan' 슬로건을 내걸고 여름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기획됐다. 아르피나는 14일에는 서울 대표 젊음의 거리인 홍대를, 15일에는 이태원 거리를 돌며 내외국인을 만나 홍보를 펼쳤다.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룰렛이벤트가 진행됐다. 시민들이 인스타그램에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100% 당첨되는 이벤트로 아르피나 숙박권,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한편 아르피나는 여름 성수기 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아르피나-해운대해수욕장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현재 투숙객들에게 더운 여름 열기를 시켜줄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만족도 조사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아르피나는 여름 성수기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산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객실, 연회장, 레저시설(수영, 골프, 헬스, 사우나)이 갖추어진 아르피나에서 부산의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