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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일반고 교과목 선택권 확대에 따른 지원 연수

`15 개정 교육과정 도입, 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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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17 16:09:27

▲11일 고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강화 연수. (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7일 오후 부산정보고등학교에서 부산지역 전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편성 연수를 17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내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됨에 따라 학생들은 인문·자연과정 구분없이 교과목 선택의 기회를 가지게 됐다. 이에 교육청은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에서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 맞춤형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내년 2학년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도 확대하기 위해 학교에서 기존 인문·자연과정 이외에 추가로 진로집중과정과 탐구과목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2일과 7월 11일 부산교육청은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지원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2차례 실시한 바 있다.

김혁규 중등교육과장은 "역량있는 부산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선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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