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첫 날 고객들이 소공동 본점 입구로 들어오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여름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인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다양한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여름 인기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여름 세일 첫 날인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2%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3일 동안 다양한 여름 상품 행사를 준비하고 살아난 소비 심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본점은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총 200억원 물량의 여름 인기 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골프, 아웃도어, 구두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여 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노마 셔츠, 소다 샌들, 휠라골프 티셔츠 등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줄서기 상품전’을 진행하고 닥스 여름이불, 박홍근 로즈마이크로 카펫 등을 한정으로 판매하며, 진도, 근화, 우단, 국제 모피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7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백화점 본 매장과 행사장에서 ‘리빙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전, 가구, 홈패션, 주방용품 등 모든 리빙 상품군의 1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가전 상품군에서는 여름철 대표 상품인 에어컨과 건조기를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삼성 무풍 에어컨’, ‘LG 트롬 건조기’ 등이다. 또한 점포별로 인견, 린넨 소재의 침구류, 대자리 등 다양한 여름 시즌 홈패션 상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가전·가구·해외명품·모피 등에서 100만원 이상의 고액을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아울렛에서는 7월 19일까지 아웃도어 캠핑용품과 스포츠 용품도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는 라푸마,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캠핑용품 특집전을 열고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뉴발란스 특집전’을 열고 래쉬가드, 운동화, 티셔츠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