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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절기 쿨맵시 및 저탄소 휴가 보내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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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13 11:23:30

▲(사진=2016년 진행된 쿨맵시 캠페인)


부산시는 13일 오후 2시 부산서부버스터미널과 19일 오후 8시 북구 대천천 하류 일원에서 2회에 걸쳐 기초자치단체(사상구, 북구),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사)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사상구 자연보호협의회, 대학생그린리더, 프로젝트GR 등과 함께 '하절기 쿨맵시 및 저탄소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쿨맵시'란 시원하다는 뜻의 '쿨(Cool)'과 옷 모양새의 순 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시원하고 편하면서도 예절과 맵시를 갖춘 옷차림을 뜻한다. 쿨맵시를 생활화하면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비용을 절약하고 냉방병 예방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와 여름휴가로 인해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대비한 활동으로, 생활습관 개선으로 생활분야 '온실가스 1인1톤줄이기' 실천운동과 연계해 진행된다. 

또한 공무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함께 쿨맵시 및 저탄소 휴가 보내기 홍보물품(부채, 화초 등) 배부, 쿨맵시 홍보 패션쇼(대천천), 온실가스 1인1톤줄이기 실천서약,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여름휴가 실천수칙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쿨맵시로 실내온도를 약 2℃ 낮춘다면 연간 약 17만 9천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으며, 30년생 소나무 약 2천 7백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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