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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KB국민은행 MOU...1850억원 투자해 KB통합전산센터 건립 예정

유영록 시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돼 고무적", 윤종규 회장 "전 직원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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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7.11 08:36:53

▲(좌측부터)유영록 김포시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이 통합전산센터 건립 관련 상생발전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사진= 김포시)


김포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영록 시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동 한강신도시에 'KB국민은행 통합 주 전산센터' 건립과 관련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통합 주 전산센터'는 장기동 2016-1 김포경찰서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천 850억원, 대지면적 1만 3000여㎡, 연면적 4만179㎡,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다.

오는 9월 착공해 2019년 6월 입주 예정이며, KB 국민카드, KB 손해보험 등 13개 자회사의 금융 전산업무를 위해 330여 명이 상주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KB국민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통합 주 전산센터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및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KB국민은행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게 돼 아주 고무적"이라며 "이는 젊고 역동적인 김포시의 투자 매력이 인정 받은 결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김포시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작은 도서관 건립,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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