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횡성 자작나무숲, '가보고 싶은 정원100' 선정…국립수목원 발행 도서

2004년 원종호 미술관장 설립…자작나무 비롯 수백 여 종 야생화, 수목 조화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7.07.10 08:43:14

▲미술관 자작나무숲 제1전시장 가는 길. (사진=미술관 자작나무숲)

횡성 소재 미술관 자작나무숲이 국가수목원이 발행한 도서인 '가보고 싶은 정원100'에 선정․수립됐다.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2004년 사진가이자 숲지기인 원종호 미술관장이 설립한 사립 미술관으로, 3만 3000㎡ 규모의 비오톱 가든이다. 

원종관 미술관장은 지난 1991년 직접 자작나무를 심고, 수 백 여 종의 야생화, 수목 등이 조화를 이룬 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현재 1전시장에서 오는 9월 5일까지 '김진길展 생각할 思 - 거닐다'가 열리고 있다. 

또 2전시장에서 원종호 미술관장 사진전 '深淵'이 진행중이다. 

아울러 스튜디오 갤러리에서 미술관 소장품 일부가 전시되고 있다. 

원종관 미술관장은 "정형화되지 않고 자연스럽고 친근한 정원을 만난 후 실내 전시장에 들어서는 관객들은 미술관에 대한 거리감 없이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어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며 "관객들에게 친숙한 미술관을 만들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다음 세대에게 돌려줘야 할 터전을 모두에게 이롭게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