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드림뮤직캠프가 열릴 예정인 평창 용평리조트 전경. (사진=용평리조트 홈페이지 캡쳐)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청소년 드림뮤직캠프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청소년 드림뮤직캠프는 K-POP에 대한 꿈과 열정, 재능과 끼가 있는 사회배려층 청소년과 동계 스포츠스타, 문화예술인이 함께 참여한다.
드림뮤직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전문 아티스트와 함께 올림픽 주제곡 등을 함께 연습하고, 그 성과를 지역주민 및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 K-POP스타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피날레 공연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동계 스포츠스타와 토크콘서트, 동계올림픽 시설견학, 종목체험, 레크레이션, 뮤직캠프와 아티스트 공연 등이 진행된다.
강원JCI는 재능있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내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참가 지원은 오는 22일까지다.
드림뮤직캠프를 총괄하는 씨큐브플래닛 관계자는 "사회배려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캠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드림뮤직캠프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청소년 드림뮤직캠프는 강원지구청년회의소(강원JCI)와 (주)씨큐브플래닛(마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GKL(Global Korea Leisure)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