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는 6일 오후 2시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29층 호르메스홀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청년고용포럼-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년고용 현황을 알아보고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년 고용 확대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이는 '생애주기 기반 청년정책'과 '청년고용현황 및 추진방향' 주제발표와 부산시의 '부산 청년 일자리 시책' 설명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산의 청년고용 활성화 방안'과 '청년고용정책의 과제와 방안' 그리고 '청년의 다차원성과 청년 정책'과 '일본의 청년 고용 실태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고용노동부 김경선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한국·일본 양국의 전문가와 청년 고용관련 정부 부처 및 연구기관들이 모여 청년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가 매우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된 모임을 통해 청년 고용 확대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가 고용노동부 청년고용포럼(좌장: 류장수 부경대학교 교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 선임위원)과 한국노동연구원과 부경대학교 고용인적자원개발연구소와 공동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