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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체부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한중일 문화교류 위한 3곳 뽑아 선정...3개국 아우를 문화예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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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06 15:03:12


부산시는 지난 6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자고 합의해 만들어졌다.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부산시는 도시 인프라와 다수의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체부는 민선6기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의 도시비전 달성을 위한 노력과 지역 고유의 문화특성을 활용한 세부 행사 프로그램 등을 높이 사서 부산시가 '2018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개최지로 적합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한··일에서 각각 개최되는 개·폐막식의 개최 및 참석은 물론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기존 국제문화교류사업과 연계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 프로그램을 연중 개최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중국, 일본의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와 함께 문화예술의 국제교류를 할 것이다" 며 "이를 통해 문화도시 부산을 국제적으로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2018 동아시아문화도시' 공식 발표는 8월 말에 일본 교토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9차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이루어진다. 이때 각국을 대표하는 '2018 동아시아문화도시' 3개 도시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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