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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전직원 대상 모바일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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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7.07.04 17:07:45

▲CJ올리브네트웍스의 IT사업부문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모바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의 IT사업부문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모바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 맞춘 기술 확보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T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진행되는 모바일 아카데미는 사원부터 대표이사까지 전직원이 필수로 이수해야하며 수행 직무를 고려, 3개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학습하게 된다.

베이직 과정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 인벤터를 활용하여 모바일 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가 담긴 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코어 및 어드밴스드는 시스템 운영 및 개발 직무자 등 기술직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API를 활용해 앱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교육 과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모바일 산업의 상관관계, 모바일 앱 프로젝트의 이해, 모바일 앱 기능 및 서비스 설계 고려 사항, 모바일 앱 평가 방안 등으로 안드로이드는 물론 iOS 기반의 모바일 환경에 맞는 알고리즘 설계와 기능을 구현한 앱을 제작할 수 있는 종합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이수 후 모든 직원은 1인당 1개 앱을 제작해 제출해야 하며, 사내·외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등급에따라 모바일 전문가 사내자격을 부여하여 자발적인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박준식 IT개발담당 사업부장은 “교육 전까지만 해도 직접 모바일 앱을 설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실제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비 전공자들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앱 개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모바일 아카데미는 모바일에 대한 마인드 셋을 갖추고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 구성원 학습 프로그램이다”며 “1인 1 APP 제작 과제를 통해 비 전문가는 모바일 환경의 이해와 창의력을 증진하고, 전문가에게는 실무적 도움을 제공하여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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