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신입사원 때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에 대한 아쉬움’을 30년 내공으로 집필한 책이다. 신입 시절부터 겪은 현장 경험, 엔지니어, 관리자, 컨설팅까지 살아 있는 업무 경험을 멘토의 관점에서 적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자신만의 업무 스킬과 자기계발, 감정 조절, 동호회 활동의 필요성, 마인드 컨트롤, 자신의 비전을 세우고 추진해 갈 수 있도록 지혜와 지식을 담았다.
책은 “단순히 직장에 충성하라”는 메시지를 주지는 않는다. “마음먹기에 따라서 회사가 키워 주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 책을 통해 후배들의 직장 생활에 여유와 웃음이 찾아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짚는다. 서로가 경쟁이라는 생각에 제대로 된 멘토를 만나기 힘든 직장인에게 위로와 함께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김인식 지음 / 1만 3800원 / 지혜의나무 펴냄 / 263쪽